여름이 무르익어가고 있습니다. 여름방학이 시작되고, 여름 휴가를 계획할 시기가 되었는데요! 특히 해외로 휴가를 떠나기로 마음 먹었다면 여권이 꼭 필요하지요. 이때 만일의 경우를 대비해 여권 사본을 발급하라는 이야기 많이 들어보셨을 것 같아요. 여권 사본이 대체 무엇인지, 그리고 어떻게 발급해야 하는지 알려드리도록 할게요!
여권 사본이란
여권을 보면 맨 앞장에 본인의 사진과 개인 정보가 있습니다. 이 부분을 복사한 것이 여권 사본입니다.
요즘은 전자여권이라 맨 처음엔 손상에 주의하라는 안내가 있고 그 다음 장에 개인정보가 있는 페이지가 나옵니다.
여권 사본의 필요성
사실, 여권 사본은 행정적인 효력이 없습니다. 여권 사본으로는 내가 본인임을 증명하지 못합니다. 하지만 해외에서 여권을 분실할 경우 여권을 재발급 받아야 하는데, 이때 여권사본이 있으면 재발급 받기까지 시간이 단축될 수 있습니다.
해외에서 여권을 다시 발급하려면 현지 관광경찰에게 분실 확인서를 받고, 한국 대사관에 방문해서 여권을 받을 수 있습니다. 임시 재발급을 조금 더 빨리 받을 수 있어 여행의 일정이 조금이라도 덜 꼬이겠지요.
여권 사본 만드는 방법
방법1
여권 사본과 비슷한 역할을 하는 것이 '여권 사실 증명서'가 있는데요. 내가 여권을 발급 받은 것이 맞다!를 증명하는 서류입니다. 역시나 여권의 효력은 없다고 합니다. 이 여권 사실 증명서는 각 국가의 대사관에서 자세히 설명되어 있습니다.
만약 이번 휴가에 일본으로 떠날 계획이 있으신 분들은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방법2
사실 위의 방법보다 더 쉬운 방법이 있습니다. 바로 사진을 찍거나, 스캔을 뜨는 것이지요. 사진을 가지고만 있어도 여권 사본의 역할은 가능합니다. 물론 법적, 행정적 효력은 없지만요.
그리고 가끔 휴가 계획을 여행사에 맡기는 경우 여행사에서 사본을 요구하는 경우도 있는데요, 이때도 사진을 찍거나 스캔 해서 전송하면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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